마당을 나온 암탉 - 바람의 멜로디 : IU by shinwonsung


바람의 멜로디

                IU

난 날아올라
내 꿈을 위해
비밀 날개를 달고
누구보다 난 설레여


가끔은 뒤로
밀려난대도
숨을 한번 꾹 참고
힘주고 걸음을 디뎌

또 어두운 밤이 온대도
난 행복한 걸
꿈을 꾸는 순간조차
날고 있으니까

아침이 오면
들리는 소리
온 세상이 숨 쉬는 소리
햇살 틈으로
울리는 소리
온 세상이 잠 깨는 소리
더 가까이 기대도 된다는
바람결이 노래하는 멜로디

겁내다간 놓칠 것 같아
저 많은 것들
이토록 반짝이는데
나를 부르는데
 

아침이 오면
들리는 소리
온 세상이 숨 쉬는 소리
햇살 틈으로
울리는 소리
온 세상이 잠 깨는 소리
더 가까이 기대도 된다는
바람결이 노래하는 멜로디


my world
머물러 달라해도
또 잡아봐도
내 하루가 하루가
내게 주어지고
내 눈물은 사라져 갈
어제 속에 있잖아

난 날아올라
저 구름 위로
내가 먼저 가볼래
기다려 받기만 했던
내일을 찾아갈래
돌아본 곳에
네가 있기를 바래

잎싹의 마지막 말
"그래, 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나를 먹어.."
우리 아들의 끝내기 맨트
"그래 양념반 후라이드반"
하~ 언제 철들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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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play - Songs Of Colored Love by shinwonsung


Songs Of Colored Love

                                      Winterplay


It was in Burma June of 1960 so it was
Dimmed light tavern the smoke from teak wood making its way to us
As you walked away leaving trails of questions in my mind no answers found
The music from sandaya whispering songs of colored love
The songs of love hide my sorrows blinding my need for answers
No where to hide my feelings the tear drops fill all my heart
The songs of love take my sorrows spreading on Bay of Bengal
The songs of colored love that plays into the night erases my past


Sensations struggling like a hurricane it came and went away
That day on rainy June you left me deserted my heart
So much for crying squeeze my soulless heartand you won't find a drop of tear
Music from sandaya whispering songs of colored love
The songs of love hide my sorrows blinding my need for answers
No where to hide my feelings the teardrops fill all my heart
The songs of love take my sorrows spreadingon Bay of Bengal
The songs of colored lovethat plays into the night erases my past


The songs of love hide my sorrows blinding the love that you and I had
No where to hide my feelings teardrops fill my heart
The songs of love take my sorrows and spread it on the Bay of Bengal
The songs of colored love that plays into the night erases my past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옛사랑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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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ムジン河 - ザフォク クルセダズ (임진강 - 더 포크 크루 세다즈) by shinwonsung


이노래를 처음들은 것은 2004년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パッチギ!(박치기)라는 영화를 통해서 였다. 

재일동포 청소년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이영화에 O.S.T.쓰인 노래가 너무 신기해(?) 자료를 찾아 보니 이 노래는 북한국가를 작사한 박세영이라는 월북시인이 남쪽 고향을 그리며 지은 시에 고종환이라는 작곡가가 멜로디를 부친 북한 대중가요로, 1950년대 이후 북한에서 사랑을 받아온 노래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임진강"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에서 먼저 널리 알려졌고 지금까지도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1968년, 일본 포크그룹 " 더 포크 크루세다스"의 가토 카즈히코가 일본에서 일본어로 번안하여 발매한 음반이 200만장 이상 판매되어 공전의 히트곡이 되었고, 60~70년대 일본 학생운동의 현장에서 우리나라 아침이슬이나 상록수처럼 불리워 졌다고 한다.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 공식 소개 된것은 2006년 명동에 있는 한 극장에서 영화 박치기가 개봉되면서 삽입곡으로 소개되었던 것이 처음이다. 그 후 그룹 "더 포크 크루세다스"의 리더 가토 가즈히코가 2006년 자살하면서 그와 음악적 교류가 깊었던 임형주가 그를 추모하면서 일본에서 음반으로 나온지 40년 만에 국내에 음반으로 출시해 본격 소개 했다.


남, 북한 그리고 일본을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노래.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죽은 어느 시인의 아련한 망향가.
북한 성악가 조청미가 부른 임진강도 들어보자.


2009년 연말
한해가 또 훌쩍 지나가는 갑갑함에
밤새 컴퓨터 앞에서 뒤척이다가
자주가던 카페에 올렸던 글.

새벽에 컴퓨터 뒤지다 우연히
임진강 동영상을 발견하고
생각난 김에 다시 포스팅 한다.

헤어짐, 만남, 관계, 갈등, 화해 이런 말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밤을 보낸 이 아침에
또다시 뒤척인 컴퓨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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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Baez & Mercedes Sosa - Gracias a la Vida by shinwonsung


Gracias a la vida(인생에 감사합니다.)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dos luceros que cuando los abro
perfecto distingo lo negro del blanco
y en alto cielo su fondo estellado
y en las multitudes al hombre que yo am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cielo que en todo su ancho
graba noche y dia grillos y canarios
martillos, turbinas, ladridos, chubascos
y la voz tan tierne de mi bien amad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el sonido y el abecedario
con l las palabras que pienso y declaro
madre amigo hermano y luz alumbrando
la vita del alma del que estoy amand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marcha de mis pis cansados
con ellos auduve ciudades y charcos,
playa y desertos, montanas y llanos
y la casatuya, tu calle y tu pati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di el corazon que agita su mano
quando miro el fruto del cerebro umano
quando miro el bueno tan lejos del malo
quando miro el fondo de tus ojos claros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me ha dado la risa y me ha dado el llanto
asi yo distingo dicha de quebranto
los dos materiales que forman mi canto
y el canto de todos que es mi proprio canto
Gracias a la vida que me ha dado tanto


내가 두 눈을 떴을 때 흰 것과 검은 것,
높은 하늘의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 할 수 있는 빛나는 두 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귀뚜라미와 까나리오 소리, 망치소리, 터빈소리, 개짖는 소리, 소나기소리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목소리
이런 소리들을 밤낮으로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귀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어머니, 친구, 형제
그리고 내 사랑하는 영혼의 길을 비춰주는 빛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말하는 단어의 소리와 문자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도시와 웅덩이, 해변과 사막, 산과 평원
그리고 너의 집과 너의 길, 너의 정원을 걸었던
그 피곤한 나의 다리로 행진을 하게한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지식에서 나온 열매를 볼 때
惡에서 아주 멀리있는 善을 볼 때
너의 맑은 두 눈의 깊이를 볼 때
그것을 알고 떨리는 심장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행운과 불행을 구별할 수 있게 한
웃음과 눈물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눈물로 나의 노래는 만들어졌고
모든 이들의 노래는 모두 같은 노래이고
모든 이들의 노래는 바로 나의 노래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민중가수 메르세대스 소사와 존 바에즈의 뜨거운 하모니!
가끔 내 눈시울을 젖게하는 격정의 무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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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cilla Ahn - Dream by shinwonsung


Dream
                          
                                   Priscilla Ahn     

I was a little girl alone in my little world
who dreamed of a little home for me.
I played pretend between the trees,
and fed my houseguests bark and leaves,
and laughed in my pretty bed of green.

I had a dream
That I could fly from the highest swing.
I had a dream.

Long walks in the dark
through woods grown behind the park,
I asked God who I'm supposed to be.
The stars smiled down on me,
God answered in silent reverie.
I said a prayer and fell asleep.

I had a dream
That I could fly from the highest tree.
I had a dream.

Now I'm old and feeling grey.
I don't know what's left to say
about this life I'm willing to leave.
I lived it full and I lived it well,
there's many tales I've lived to tell.
I'm ready now, I'm ready now,
I'm ready now to fly from the highest wing.

I had a dream


처음 들었을 때 귀에 너무 쏙쏙 들어와 놀랐죠.
그래서 찾아 봤더니
독일계 미국인과 한국인 여성 2세랍니다.
Ahn이라는 성은 어머니 성을 예명으로 쓴거라네요.
피는 물보다 확실히 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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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에는 우리 사회, 우리 교회의 희망이 실려 있습니다. by shinwonsung

[성명서]

‘희망버스’에는 우리 사회, 우리 교회의 희망이 실려 있습니다!'


1. 우리 눈에는 2009년 1월 남일당 망루에 올랐던 용산 사람들과 벌써 반 년 넘도록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는 한진중공업 사람들이 같은 얼굴로 보입니다. 저 높고 아찔한 자리를 생명과 저항을 위한 보루로 삼은 점과 “우리도 사람이다. 함께 살아가자!”는 절박한 목소리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2. 우리는 김진숙 씨가 초인적 인내력으로 목이 터져라 외치는 소리를 괴롭게 듣고 있습니다. 그가 철회를 요구하는 ‘정리해고’의 본질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료 노동자들의 불쌍한 최후를 잊지 못해서 팔 년째 냉방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다는 이 여성노동자의 심정과 그가 느끼는 슬픔을 헤아려 봅시다. 공연한 분노나 미움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성찰의 힘으로 ‘사람들이 계속 죽어 나가는’ 이 사태를 멈추게 해야 합니다. 깊이 생각해서 개선을 도모하지 않으면 어제의 불행했던 일들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3. 한국의 기업들이 더 큰 이윤과 국제 경쟁력을 이유로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한진중공업 사태도 여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런 일들이 벌어질 때마다 경영진이 숙고 끝에 내린 일대 결단으로 여기고 존중하는 반면 거기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실직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으로 지내왔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노동자들의 줄기찬 울부짖음에 대해서도 무심하게 혹은 약자의 운명 정도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이런 자세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병폐들을 키우는 데 한 몫을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던 중 최근 이른바 ‘희망버스’라는 사회적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를 두고 옥신각신하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시민들이 남의 불행과 실패가 우리 모두의 비극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공감의 정신으로 돌아가 오늘의 곤란을 극복하자고 호소하기 시작한 사건입니다. 정부를 비롯해서 희망버스의 부산행을 가로막고 비난하는 분들은 희망버스에 담긴 공생공락의 정신 이외에 과연 어떤 삶의 원칙이 우리 사회의 절망과 상처를 치유할지 한 번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맘대로’ 뽑았다가 ‘멋대로’ 버리는 고용 현실은 우리 사회 전체를 공멸로 몰고 갈 것입니다. 더 늦지 않도록 새로운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정부가 올바로 제창한대로 우리의 미래가 저탄소녹색성장에 달려 있습니다만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핵심 산업들의 규모 축소나 해외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바, 기업은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실업으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새로운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하며, 정부는 이런 거대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튼튼한 안전망이 되어야 합니다. 회색산업으로부터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은 이처럼 자비롭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5. 김진숙 씨와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저 높은 데 올라간 것은 바로 이런 제안을 위해서였습니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일터를 잃고 실의에 빠진 가장들, 시름에 겨워 절망하는 모든 분을 위하여 그리고 부디 지혜로운 공생의 길에서 모두가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011년 7월 25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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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 갯벌 by shinwo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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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유쾌한 하루 by shinwonsung

일요일, 새벽 4시 30분 눈을 뜨다.
어제 하루 종일 잔 덕분인지 정신은 맑고
아침 부터 어디론가 가고픈 마음이 속구쳤다.
일단 샤워부터 하고,
생각해보니 며칠천 뉴스에서 본 주문진항 오징어 잡이 풍어소식이 생각 났다.
아들 꼬셔서 영동고속도로 타고 밟으면 3시간 정도?
창문 밖 하늘을 보니 안개만 끼어 있을 뿐 오늘 날씨 비올 것 같지는 않고...
아들이 협조할까? 글쎄....
순간 밀려오는 졸음, 시간은 5시 30분.
깜박 잠들었다가 일어나 보니 8시. 아이폰으로 아프리카 방송 검색하니
어제 부산에 간 희망버스 중계가 재방송 되고 있네.
아침부터 우울 답답 모드.
일단 아들방으로 들어가 엉덩이를 두들겨 깨워 오늘 일정 확인.
국회도서관에 간단다. 허걱! 일단 별일 아닌 걸로 확인후 작전돌입.
아들 좋아하는 해장국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머리 감고 옷입게 한후,
일단 차에 싣고 고고!!
주문진은 무리라 행선지를 탄도항으로 수정.
일단 롯데마트가서 아이폰 시거잭 충전기 하나구입,
아들이 주문한 돈가스나베로 아침식사, 오이도로 출발, 등대구경.
전곡항으로 가서 요트 구경하고 다시 탄도항으로!
갯벌구경하고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식사. 
오랫만에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였다.
오는 길에 탄도항 주차장에서 파는 여수산 통마리 쥐포 3장 구입(마리당 2,000)
신나게 먹으며 귀가. 집에 도착하니 4시 30분, 막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아들과 함께 유쾌한 하루! 스트레스 0, 파워 만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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